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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자 가전제품 it

전담 초보가 전자담배 액상 첫 사용해본 리뷰

제가 직접 사용했던 인생 첫 전자담배 액상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평소 담배를 피기 시작한 이후 하루에 2~3갑씩 피고 있습니다. 담배 냄새로 힘들어하는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서 연초 대신 전자담배 액상을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입문자라 어떤 것이 좋은지 몰라 베이퍼샵에 방문해 구입하거나 친구들한테 추천을 받아본 적도 있었는데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제 스타일에 맞는 맛을 찾고 싶어 지금까지의 경험, 전담 커뮤니티 글을 바탕으로 2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1. 향료의 종류는?


2. 김장과 숙성은?


1-1. 원액 No, 농축액 Yes

친구가 빌려준 전자담배 액상은 맛이 밍밍한 편이었는데요. 자료를 조사하니 원가를 아끼려고 농도가 연한 원액 향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더라고요. 원료를 1회 추출해서 제조된 향료라 향이 연해 많은 양을 사용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연무량과 타격감을 결정하는 재료들의 함유량은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가 추출 작업을 통해 적은 양으로도 3배가 넘는 깊은 맛을 내는 농축 향료를 사용했는지 알아봤어요.

1-2. 타격감 and 무화량

지금까지 피웠던 전자담배 액상들은 목넘김이 약해서 연무량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이것 역시 원액을 사용한 액상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깊은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향료를 많이 넣으면서 무화량과 타격감을 결정짓는 쿨링제와 베이스는 적게 넣었기 때문이더라고요.

 

​결국 오랜 시간 열심히 찾아본 끝에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전자담배 액상을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에요.​